나는 이렇게 살아요~^^ 92

집에서 외식하기 / 오늘 하루 식단이에요~^^;;

오늘은(2/27) 일요일이라~^^입맛이 없네요~^^ 늦은 브런치를 먹기로 했지요~^^ (사실 아침을 잘 먹진 않지만...) 휴일~브런치 메뉴로 치킨만 한 건 없어요~ 그렇죠~~ㅇㅇ^^ 우리 동네 푸라닭은 낮 12시에 오픈해요~^^ 그래서 미리 요기요 앱에서 실컷 치킨 메뉴 서핑을 했어요~ 그리고 드디어 의견을 모아~ 고른 메뉴!! 블랙 알리오, 고추 마요 치킨, 블랙 치즈볼 40분 걸려 배달 온 치킨을 순~삭~~~ 아주아주 맛있게 자~알 먹었습니다~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우리 집은 늘 양이 부족해요~^^;; 저녁때가 되니 아이들이 모두 나가버리네요~ 남편과 두리서 오붓하게 회 한 접시 하기로 했습니다~ 제가 제일로 좋아하는 송어회입니다. 송어회 1.5kg과 강된장~ 밥그릇이 너무 크죠? (강된장 비벼 먹..

안상홍 님과 어머니 하나님의 자녀로 사는 내 인생은 감사로 가득합니다./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안상홍 님과 어머니 하나님의 자녀로 사는 내 인생은 감사로 가득합니다. 나는 안상홍 님과 어머니 하나님을 믿는 사람입니다. 안상홍 님과 어머니 하나님을 만나기 전 나는 그야말로 교만과 아집의 최고봉이었습니다. 입에서 나오는 말들은 독으로 가득했고 눈에서 나오는 빛은 바늘보다 따갑다 했습니다. 그런 제가 안상홍 님과 어머니 하나님을 만나 어찌 이리 바뀔 수 있었을까요??? 안상홍 님과 어머니 하나님께서는 오랜 세월 저를 끊임없이 사랑해 주셨어요. 안상홍 님과 어머니 하나님은 이미 태어나기도 전부터 저를 사랑해 주셨지요. 그리고 안상홍 님과 어머니 하나님은 제게 천국이 어떠한 곳인지 어떻게 갈 수 있는지 알려주셨어요. 안상홍 님과 어머니 하나님의 은혜가 가득한, 안상홍 님과 어머니 하나님의 자녀로 사는, 내..

냉장고 털어 김밥 맹글어 먹기~

치즈, 볶음 김치, 볶음 멸치, 계란 오믈렛, 참치 마요, 슬라이스 햄 이렇게 갖가지 재료로 10줄의 김밥을 만들었어요~ 야심 차게~~ 먼저 아들이 아주 맛나게 한 줄 을 먹어주었어요~ 한 줄만 먹고 "아~~~ 배부르다" 하며 방으로 들어갔어요~ 분명히 배고프다고 했는데~~^^:: 잠시 후 남편이 점심식사를 하러 왔어요~ "오~ 맛있겠는데~" 얼른 한 줄을 썰어주었어요~ .... "라면 없나??" 뭐죠? 제가 맛을 보았어요~~ 음~~~ 왜 다들 다른 메뉴를 찾는지 알겠네요~~ 남편이 "김밥은 사 먹는 거였구나~" 리더군요~ 나머지 김밥 처분 어떡하죠?

하나님의 교회 - 사랑의 간식

시온 사모님들이 만들어 보낸 또 하나의 사랑의 간식 저는 그냥 이쁜 유부초밥이라 했더니 감동받은 동생이 먹으며 혼자 노래하데요~~ 강남 신세계백화점 센트럴시티에서~~♪ 먹어본 도제 유부초밥보다 ~♭♩ 맛있는 유부 명품 바 비덩~~~ 냠냠냠~~♬♩ 저한테 먹어보란 말 한마디 없이 혼자 다 먹었답니당~ 맛있어서 배터질것 같은데도 혼자 다 먹었대욤~~ 먹는 사람도 선물한 사람도 행복한 시간이였답니다~^^

결혼 20주년만에 받아 본 생화~~^^;;

엘로힘 하나님 믿길 정말 너무 잘했어요~ 항상 우리에게 행복한 가정을 꾸리도록 지혜와 인내를 가르쳐 주신 엘로힘 하나님 늘 엘로힘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살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남편과 함께 이룬 행복한 가정의 시간이 벌써 20년이나 지났네요~ 그리고 행복한 가정의 중간 결산을 보고합니다. 매일이 바빠 그동안 챙기지 못했던 결혼기념일~ 오늘도 외지 출장이라 저녁 약속시간에 간신히 도착하였습니다. 바쁜 저를 대신해 아이들이 이제는 다 커서 부부 기념일을 챙겨주었어요~ 표현에 소극적인 남편.... 딸의 조언으로 남편이 준비한 선물~~ 꽃다발~ 결혼 후 처음 받아본 생화입니다~~~^^;; 두 남매가 준비한 커플 목도리도 너무 마음에 듭니다. 많지 않은 용돈 쪼개어 준비한 아이들의 정성이 기특합니다. 엘로힘 하..

오 뚜 기 순 후 추 라면

오뚜기~ 새로운 라면이 나왔어요~ 순 후추 라면이라서 후추 맛과 후추 색의 라면이라 상상했어요~ 개봉해보니 사골맛 라면이었네요~ 별첨 스프를 넣어 먹으니 더 감칠맛도 나고 살짝 매콤하여 너무 맛있었어요~ 라면을 끓이고 냄새를 맡으니 갑자기 군침이 마구 돌아서 이쁜 그릇에 못 담고 언능 먹었어요~^^ 강추합니다. 깍두기랑 같이 먹으면 200점짜리 라면입니다~ 밥 말아먹으면 정말 설렁탕 먹는 것 같았어요~

2021년 딸과의 마지막 여행

눈에 넣으면 아플꺼 같은 딸이 큰 덩치로 저를 눌러가며 소원한데요~~ 짬 내서 바닷가에 잠깐 갔다 오자고~~ 협박인지... 소원인지... 아무튼 생명의 위협을 느껴 못 이기는 척하고 다녀왔습니다. 2시간 달려 간 바닷가 30분 산책하고 돌아왔습니다. 다녀오는 게 너무 힘들었나 봐요~ 저녁 할 힘이 없어 저녁은 치킨으로~^^ 이 녀석은 누구인지 어느새 우리와 함께 동행하고 있더라고요~ 너무 잘생겨서 유기견이면 데려오려했는데~^^;; 다 놀았는지 결국 제 갈길 가더라고요~

하나님의 교회 - 사랑의 간식으로 가족에게 사랑 전하기

늘 가까이 있어서 알아주리라 생각했습니다. 너무도 당연하게 내 마음을 읽어주리라 생각했습니다. 표현하지 않아도 알아주리라는 생각... 이런 착각을 하며 살아왔네요~ 오늘도 요 똥 손인 저 대신 시온 사모님들이 정성 들여 만들어주셨답니다. 이번에는 꽃 비빔밥 오랫동안 아니 어쩌면 한 번도 진심 어린 사랑을 전하지 못했던 가족들에게 사랑을 편지와 함께 전해봅니다. 정말 사랑하는 나의 시누에게 진심 어린 편지와 함께 사랑을 전해보았답니다. "언니 이렇게 예쁜 꽃 밥을 어찌 먹을까~~??" "속이 자주 쓰린데.. 죽을 만들어주지 못해 미안해~^^ 못 먹을 것 같으면 아들에게 먹여도 돼~~^^" "아니야 언니 정말 고마워 속 가라앉히고 이따가 먹을 거야.~~" "편지 읽어보았어??" "백만 년 만에 받아본 편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