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렇게 살아요~^^ 92

꽃들

친한 언니 집에 초대받아 함께 식사하던 날~ 마당 안에 꽃들이 참 많더라고요~ 종류별로~~ 신기하기도 하고 아름답기도 하여 무조건 카메라를 들었습니다. 들꽃들인데도 자세히 보니 정말 섬세하고 아름답네요. 할미꽃 팬지[삼색제비꽃] 꽃잔디[지면패랭이] 하늘매발톱 / 서양 매발톱 금낭화[금강초롱] 앵두꽃 딸기꽃 민들레 밥도 배불리 먹고 꽃구경도 실컷 하고 돌아왔어요~^^ 정말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전해 들은 제주 여행기

친한 언니가 회사 일로 남편과 함께 국가고시를 치르러 제주까지 다녀왔다네요~ 제주도에 너무 가고 싶어 하는 저를 위해 2박3일의 매우 짧은 일정 속에서도 좋은 곳들을 보내주었어요~~ 시험공부로 바빴을 언니의 고마움에 제주도를 다녀온 기분입니다. 그래도 꼭 가볼 거예요~~ 제주도 제주도 가는 길과 돌아오는 하늘의 색깔이 달랐네요~ 오랜만에 남편과 외식하러 다녀서 데이트하시는 기분이었데요~~ 제주 하면 바다 하늘 유채꽃이지요~^^ 작가의 산책길은 정말 가보고 싶어요~ 이중섭 미술관은 정말 가보고 싶은 곳이었거든요~~ 산책 길이 참 시원 따뜻하죠?? 어머나~ 뱀이 있는 길이었나 봐요~^^:: 누가 그러던데요~ 뱀을 발견하면 피하지 말고 머리부터 밟으라고~^^:: 너무 잔인한 가요?? 이곳은 어디래요?? 용암 ..

수퍼빈- 쓰레기도 돈이다, 재활용도 놀이다??

슈퍼빈- 쓰레기도 돈이다, 재활용도 놀이다 수퍼빈-SuperBin 올해의 K-모바일 스타, 수퍼빈 네프론…비대면·ESG 읽었다 머니투데이 이진욱 기자 올해 대한민국 모바일 서비스를 대표하는 최고의 K-모바일 스타에 수퍼빈의 네프론이 뽑혔다. 과학기술정보통 www.superbin.co.kr 쓰레기도 돈이다. 슈퍼빈은 재활용이 가능한 쓰레기는 반드시 업사이클이 되도록 수거 체계가 변화되어야 하고, 그에 대한 부가가치를 재활용 참여자에게 돌려주며 지속 가능한 순환 사이클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서 쓰레기의 가치를 판단할 수 있는 이미지 빅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 알고리즘 기술을 구현해가고 있습니다. 재활용도 놀이다. 슈퍼빈은 재활용을 더 이상 귀찮은 일이 아닌 즐거운 행위라는 것을 증명해나가고..

버리기 맥시멀로 미니멀 라이프 시작해요~

"돈 주고 산 쓰레기 "라는 문구를 어느 광고에서 본 것 같아요~ 필요 없지만 갖고 싶었던 물건들~ 그래서 먼지와 함께 방 한구석에서 쌓여만 가던 물건들이 바로 돈 주고 산 쓰레기라네요~^^ 저도 그래서 돈 주고 산 쓰레기들을 정리하기로 하였습니다. 주방서부터 욕실까지 갖고 싶어 샀지만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정리해보니 어마어마합니다. 당근 마켓에서 나눠주고 싸게 팔고 해서~ 무려 20만 원이나 수입을 올렸네요~^^;; 엄청난 가계수입이라 횡재한 기분인 건.... 바보 심리일까요? ㅎㅎㅎ 옷은 3집이서 모아 함께 헌 옷 삼촌을 불러 판매하였습니다. 그런데 옷은 글쎄 1kg당 200원 밖에 안 주신다네요~무려 137kg이나 나왔는데~~ 모으는데 3개월 나르는데 1주일 걸린 수당이 27400원 이래요~~^^..

아이스크림 4통 / 서울우유 아이스크림

이번 구정 선물을 나 100 샵에서 치즈 선물 세트로 쫘~~~ 악 돌렸더니~ 감사 이벤트 당첨됐다며 아이스크님 4통이나 보내주네요~^^ 정말 신나서 냉동실에 넣어두고 집 식구들에게 자랑했죠~^^ 이번 월요일 3/21일에 온 아이스크림~ 냉동실에 넣어두고 오늘 생각나서 먹으려고 냉동실을 열었어요~^^ 어? 근데~ 없네~~?? 주방 냉동실에 없네요~^^;; 베란다 냉동실에 있나? 엥? 베란다 냉동실에도 없네요~~ 어찌 된 걸까? 혼자 곰곰~~ 생각 끝에 방방마다 돌아다니며 집 식구들에게 물어보았죠~~ 아들~~,딸~~~,남편~~~~ 이 세 분이~~~^^ "허참~" 다 드셨다네요~~^^;; 딸은 쵸코랑, 바나나를,,,,,2통이나 먹었대요~~ 몇십만 원 쓰고~~ 구경만 한 아이스크림~ 이번 추석에도 보내주시면 숨..

이 아이는 왜 이렇게 자는 걸까요?

어디든 눕는 곳이 침대~ 세라젬 밑에서도 세라젬 위에서도 등쿠션 위에서도 토토 쿠션 위에서도 담요 위에서도 벗어놓은 옷 위에서도 정리안 된 침대 위에서도 토토야~~ 부르면 일단 쳐다보는 뇨석~~ 이에요~ 과자 먹다가도 부르니 쳐다보네요~^^;; 하도 미용을 안 해 빗자루 같대서 제가 2시간 걸려 집에서 미용해 주었더니 추웠나봐요~^^ 담요가 있는 곳에서 벗어나려 하질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