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렇게 살아요~^^

결혼 20주년만에 받아 본 생화~~^^;;

순천아 2022. 1. 17. 17:23

 

엘로힘 하나님 믿길 정말 너무 잘했어요~

항상 우리에게 행복한 가정을 꾸리도록

지혜와 인내를 가르쳐 주신 엘로힘 하나님

늘 엘로힘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살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남편과 함께 이룬 행복한 가정의 시간이 벌써 20년이나 지났네요~

그리고 행복한 가정의 중간 결산을 보고합니다.

 

 

 

매일이 바빠 그동안 챙기지 못했던 결혼기념일~

오늘도 외지 출장이라 저녁 약속시간에 간신히 도착하였습니다.

바쁜 저를 대신해 아이들이 이제는 다 커서 부부 기념일을 챙겨주었어요~

 

표현에 소극적인 남편....

딸의 조언으로 남편이 준비한 선물~~

꽃다발~

결혼 후 처음 받아본 생화입니다~~~^^;;

 

두 남매가 준비한 커플 목도리도 너무 마음에 듭니다.

많지 않은 용돈 쪼개어 준비한 아이들의 정성이 기특합니다.

 

엘로힘 하나님 믿길 정말 잘했다고 다시 한번 느끼는 날이었습니다.

 

 

꽃을 건네며 남편이 한마디 합니다.

"장미꽃이 100송이에 25000원 했었는데~~

이젠 25000원으로는 10송이도 못 산다네~^^::"

 

20년이면 강산이 2번이나 변했으니 그럴 만두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