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넣으면 아플꺼 같은 딸이
큰 덩치로 저를 눌러가며 소원한데요~~
짬 내서 바닷가에 잠깐 갔다 오자고~~
협박인지... 소원인지...
아무튼 생명의 위협을 느껴
못 이기는 척하고 다녀왔습니다.
2시간 달려 간 바닷가
30분 산책하고 돌아왔습니다.
다녀오는 게 너무 힘들었나 봐요~
저녁 할 힘이 없어 저녁은 치킨으로~^^
이 녀석은 누구인지 어느새 우리와 함께 동행하고 있더라고요~
너무 잘생겨서 유기견이면 데려오려했는데~^^;;
다 놀았는지 결국 제 갈길 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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