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렇게 살아요~^^ 92

<좋아하는 DAY> 비오는날

비오는날 친구에게 온 전화 "집근처 카페야" 아무것도 묻지 않고 한달음에 달려가 만난 친구 비오는날 친구와 말 없이 비내리는 것만 바라봐도 좋았다. 친구... 오랜 사귐이 없었어도... 함께 비를 볼수 있는 친구가 있어 감사했다. 그런데.... 난 왜 비가 아닌 커피와 빵만 찍었을까? 아마도 배고팠나 보다... 점심먹은지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 빵이 들어갈 자리가 있음에 감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