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렇게 살아요~^^ 92

오늘도 역시 행복한 하루

동생 내외 생일, 아이들의 졸업식, 결혼기념일, 그리고 제일 좋은 날 아버지 안상홍 님의 강탄일도 있는 이번 주, 한주가 날마다 행복한 날들이라 오늘 함께 기념하였습니다. 센스쟁이 올케가 제게 결혼 기념일이라 건네준 꽃다발을 늦게 들어온 아들에게 졸업 축하한다고 건넸고 꼴찌로 들어온 삼촌에게 아들이 생일 축하한다며 건네주어 알뜰하게 꽃다발을 사용하여 모두가 행복하게 한바탕 웃었습니다~^^ 너무너무 즐겁고 고마운 한주였습니다~^^ 메뉴를 여러개를 주문했는뎅~ 먹기 바쁘다 보니 미쳐 다 찍지 못해 아쉬웠네요~^^ 올케와 한컷 조카와 한컷~ 너무너무 즐거운 하루로 오늘을 꽈~악 채웠습니다~^^

밤 눈 밟 기

며칠전 눈이 왕창 내렸죠~~^^ 소복이 쌓이는 좁지막 작은 우리만의 마당을 딸과 함께 걷기로 했어요~ 딸이 낸 발자국을 따라가는 데 이런~~ 첫발을 잘못 내디뎌 스텝이 꼬여 X자로 걸었어요~~^^ 그래도 뭐가 그리 좋은지 조용한 동네에 딸과 저만의 웃음소리가 허공을 떠다니더라구요~~ 그냥 함께 여서 기분 좋고 분위기 좋은 저녁이였답니당~

사랑받고 있어 행복해요

막내 동생네 집에 매주 안식일 오전 예배 후에 가족들이 함께 모여 점심 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 예배를 시행하다 보니 안식일에 교회에서 식사를 할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매주 보던 동생네 가족과도 자주 볼 수 없어 아쉬워하고 있었는데, 사랑 많고 지혜로운 올케가 하늘 어머니의 사랑을 매주 점심 식사로 대신 전해 주네요~ 식사 준비를 하느라 고생한 올케에겐 미안하지만 아쉬움을 오히려 행복으로 바꿔 주어서 너무 고마웠습니다. 매주 진수 성찬으로 대접받아 너무 행복합니다. 파스타도 종류별로 만들어 주었어요~ 디저트도 수제 과자로 예쁘게 세팅해서 차려주었어요~

하루 2끼 먹기

요즘 코로나로 인해 외식을 못하다 보니 해물들이 먹고 싶어 갤러리를 뒤지다 지난 추석 때 가족들과 식사한 사진을 찾게 되어 올려봅니다~ 추석날 아점으로 해물찜을 먹었어요~ 그리고 배부르다며 찾은 카페에서 ~~ 카페에서 실컷 떠들다보니 시간이 벌써 저녁 먹을 시간~ 저녁은 간단하게 회로 마무리 하자며 찾은곳~ 하루 2끼 잘 먹고 잘 놀았답니다~

가족 회식 : 우리는 胃大합니다. 4인=> 5메뉴=> 7인분

1. 식전 빵 2. 수제 리코타 치즈를 얹은 샐러드 3. 베이컨 햄 크림 파스타 4. 만조 오일 파스타 5. 뽈로 로제 파스타 6. 치킨 필라프 7. 고르곤 졸라 피자는 마무리 메뉴입니다. 8. 리코타 치즈 얹은 수제 아이스크림으로 입가심. 4명이 메뉴 5가지를 주문했어요 주문 시 2천 원만 추가하면 파스타가 곱빼기라 하더라고요~ 그래서 파스타 3가지를 모두 다 2천 원씩 추가해서 주문했습니다. 그런데 사장님이 잘 아는 분이라고 샐러드를 서비스로 주셨습니다. 치킨 필라프도 양을 많이 주셨어요~ 정말 놀라운 메뉴의 양이죠? 그런데 더 놀라운 것은 이 모든 메뉴를 저희 가족 4명이 모조리 ~~ 싹~다~~ 비우고 나왔습니다. 40분 만에~^^ 아주 천천히 먹고 나왔습니다. 더 ~놀랍죠???^^

떠리몰 득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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