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렇게 살아요~^^

<좋아하는 DAY> 비오는날

순천아 2020. 9. 16. 02:59

비오는날 친구에게 온 전화

"집근처 카페야"

아무것도 묻지 않고 한달음에 달려가 만난 친구

비오는날 친구와

말 없이 비내리는 것만 바라봐도 좋았다.

친구... 오랜 사귐이 없었어도...

함께 비를 볼수 있는 친구가 있어 감사했다.

 

그런데....

난 왜 비가 아닌 커피와 빵만 찍었을까?

아마도 배고팠나 보다...

점심먹은지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

빵이 들어갈 자리가 있음에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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