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날 친구에게 온 전화
"집근처 카페야"
아무것도 묻지 않고 한달음에 달려가 만난 친구
비오는날 친구와
말 없이 비내리는 것만 바라봐도 좋았다.
친구... 오랜 사귐이 없었어도...
함께 비를 볼수 있는 친구가 있어 감사했다.
그런데....
난 왜 비가 아닌 커피와 빵만 찍었을까?
아마도 배고팠나 보다...
점심먹은지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
빵이 들어갈 자리가 있음에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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