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주고 산 쓰레기 "라는 문구를 어느 광고에서 본 것 같아요~
필요 없지만 갖고 싶었던 물건들~
그래서 먼지와 함께 방 한구석에서 쌓여만 가던 물건들이 바로 돈 주고 산 쓰레기라네요~^^
저도 그래서 돈 주고 산 쓰레기들을 정리하기로 하였습니다.
주방서부터 욕실까지 갖고 싶어 샀지만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정리해보니 어마어마합니다.
당근 마켓에서 나눠주고 싸게 팔고 해서~ 무려 20만 원이나 수입을 올렸네요~^^;;
엄청난 가계수입이라 횡재한 기분인 건.... 바보 심리일까요? ㅎㅎㅎ
옷은 3집이서 모아 함께 헌 옷 삼촌을 불러 판매하였습니다.
그런데 옷은 글쎄 1kg당 200원 밖에 안 주신다네요~무려 137kg이나 나왔는데~~
모으는데 3개월 나르는데 1주일 걸린 수당이 27400원 이래요~~^^
3집 아줌마들끼리 짜장면 사 먹자 했어요~^^;;
암튼 옷장에 4계절 옷이 다 들어가니 참 좋네요~
고를 옷도 없어 고민도 덜하니 정말 좋아요~^^;;;
ㅎㅎㅎㅎ
미니를 버리는 걸로는 미니멀이 될 수 없나 봐요....
아무래도 미니멀은 맥시멈 한걸 버려야 가능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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