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영화

그 린 랜 드

순천아 2020. 12. 18. 22:52

 

최후의 재앙일까?
혜성파편이 지구에 떨아지기 시작했다

“오늘, 클라크 혜성이 지구를 향해 날아옵니다"


혜성의 지구 충돌 속보를 지켜보던 ‘존’(제라드 버틀러)과 가족들.
미 항공우주국(NASA)의 예측과 달리 해상으로 떨어졌어야 할 파편은
캘리포니아를 비롯해 세계 대도시로 추락해 세계는 순식간에 혼돈에 빠진다.
지구의 3/4을 날려버릴 초대형 혜성 추락까지 남은 시간은 단 48시간
존과 가족은 지구의 유일한 안전 대피소인 ‘그린랜드’의 벙커로 향하는데..
인류의 마지막 카운트다운이 시작된다!

 

 

 

평온한 일상 속에 닥친 속보 혜성 파편이 떨어지기 전에 선택된 자만이 그린랜드로 도피할 수 있다.

선택받은 자나 선택받지 못한 자도 죽기 살기로 저 비행기를 타야 한다.

아픈 아들의 약을 찾으러 나선 아빠와 헤어진 엄마와 아들은 강제 추방 위기에 놓이고...

우여곡절 끝에 만난 가족은 다시 최종 목적지인 그린랜드로 목숨을 걸고 향한다.

 

 

 

< 예 고 편 >

 

 

 

만약 이 상황이 실제 상황이라면??  

나는 선택받을 수 있을까?

만약 선택받지 못한다면? 

나는 무엇을 해야 하나?

아니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을까?

상상만으로도 너무 두렵다.

 

 

 

영화 2012나 아마겟돈과 비슷한 지구 재앙 영화입니다. 아들의 추천으로 보게 되었는데.. 영화 속 가족들이 이기적인 인간들에 의해 강제 이별을 겪어야 했던 일이 너무 마음 아팠습니다. 아이를 빼앗긴 엄마의 절규가 지금도 가슴을 후벼 팝니다. 가족애를 생각할 수 있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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