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한 산 보고 왔어요~

 

김한민 감독의 이순신 영화 시리즈 명량에 이어 한산이 개봉하였습니다.

명량을 너무도 재밌게 본 터라 한산에 대한 기대가 컸습니다. 

남편과 함께 이른 저녁을 먹고 영화를 보러 갔어요~

 

 

한산 대첩에서의 이순신 장군의 해상 전쟁 중 학익진 전술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이순신 장군이 한산도 앞바다에서 왜군을 섬멸할 때 펼쳤던 진(陣)으로 학(鶴)의 날개[翼] 형태를 닮아서 학익진(鶴翼陣)이라고 합니다.]

 

 

 

 

[시놉시스]

나라의 운명을 바꿀 압도적 승리의 전투가 시작된다!

1592년 4월, 조선은 임진왜란 발발 후 단 15일 만에 왜군에 한양을 빼앗기며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인다. 
조선을 단숨에 점령한 왜군은 명나라로 향하는 야망을 꿈꾸며 대규모 병역을 부산포로 집결시킨다.
한편, 이순신 장군은 연이은 전쟁의 패배와 선조마저 의주로 파천하며 수세에 몰린 상황에서도
조선을 구하기 위해 전술을 고민하며 출전을 준비한다.
하지만 앞선 전투에서 손상을 입은 거북선의 출정이 어려워지고, 거북선의 도면마저 왜군의 첩보에 의해 도난당하게 되는데… 
왜군은 연승에 힘입어 그 우세로 한산도 앞바다로 향하고,  이순신 장군은 조선의 운명을 가를 전투를 위해 필사의 전략을 준비한다. 
1592년 여름, 음력 7월 8일 한산도 앞바다, 압도적인 승리가 필요한 조선의 운명을 건 지상 최고의 해전이 펼쳐진다.

 

이 순신 장군 정말 너무 멋있습니다.

정말 위대한 인물입니다.

하늘이 내린 장군~

 

명량 에서의 이순신은 매 전쟁마다 어머니의 위패를 가지고 다녔죠.

느끼는 바가 많았는데요~

한산에서는 전쟁에 대한 포로의 질문에 정의를 내려 주었어요.

 

" 대체 이 전쟁은 무엇입니까? "

" 이 전쟁은 의 와 불의 싸움이지..."

 

의 와 불의의 싸움이라~~

이번 영화에서도 많은 깨달음을 얻게 되었습니다.

 

학익진

 의 와 불의 싸움

의인들의 승리

 

포스팅이 이상하죠??

그래도 좋은 영화이니 관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