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영화

테넷

순천아 2020. 8. 28. 00:43

 

 

당신에게 줄 건 한 단어 `테넷` 
이해하지 말고 느껴라! 
시간의 흐름을 뒤집는 인버전을 통해 현재와 미래를 오가며 세상을 파괴하려는 사토르(케네스 브래너)를 막기 위해 투입된 작전의 주도자(존 데이비드 워싱턴). 인버전에 대한 정보를 가진 닐(로버트 패틴슨)과 미술품 감정사이자 사토르에 대한 복수심이 가득한 그의 아내 캣(엘리자베스 데비키)과 협력해 미래의 공격에 맞서 제3차 세계대전을 막아야 한다!

[KEY POINT]
인버전:사물의 엔트로피를 반전시켜 시간을 거스를 수 있는 미래 기술. 미래에서 인버전 된 무기를 현재로 보내 과거를 파괴할 수 있다.

 

 

 

 

크리스퍼 놀란 감독의 영화라 사전 정보 전혀 검색하지 않고 IMAX 유료시사회부터 보았습니다.

초반부터 음향효과 때문인지 다이나믹함을 느꼈습니다.

주연배우가 뉴페라~검색해 보니  제가 너무도 좋아하는 덴젤 워싱턴의 아들이라 하더군요~

테넷은 음향. 영상. 줄거리. 배우들의 연기가 너무도 잘 조합되어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새로운 소재 같았지만 인셉션,인터스텔라를 보셨다면 익숙한 소재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시간~ 순행과 역행의 교차점... 

너무 재미있어 문화의 날에 다시 한번 관람했습니다.

한 번 더 보니 더 깊이 이해가 가는 영화였습니다.

 

미래에 위험한 요소를 과거에 묻어 숨기려 했는데...

미래의 과거는 우리의 현재..

우리의 현재에서 악한자가 위험 요소를 발견하고 결국 미래와 연결~

죽어져 가는 악한자가 자신도 죽고 모두를 죽이려는 악한 생각으로 모두를 멸망으로 이끌죠...

현재를 파멸로 몰아넣는 한 이기주의자를 막으려는 미래세력~

그들에 의해 회전문을 통해 미래에서 과거로 보내지는 막강한 무기들~

미래를 유지하기 위해 과거에서 필사적으로 싸우는 미래 군인들~

미래와 현재의 시간 협공으로 일단 지구 멸망은 막았습니다.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다고 하네요~

현재의 닐과 주도자의 마지막 만남은 과거와 미래의 교차점

 

왠지 다음 스토리가 나올 것 같은 영화였습니다.

터미네이터를 좀 더 우주 과학과 물리학적으로 업데이트한 영화~^^

 

 

 

Q 닐은 누구일까?

 

 

[my key point]

1. 회전문을 통과하면 사람과 무기는 인버전 되어 과거로 돌아와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다.

    (인간 세계의 섭리~ 문을 통과해야 다른 세계로 갈 수 있다는 관점~   그 문을 찾아야 갈수 있는 세계~)

2. 주도자에게 허락을 얻어야 일할 수 있다.

3. 다양한 층에서 협력이 있어야 승리할 수 있다.

4. 선은 어렵긴 하지만 항상 승리한다.

5. 아들을 사랑한 엄마의 노력!!

6. "일어날 일은 일어나므로 미래나 과거를 바꿀 수는 없다. 중요한 건 네가 무엇을 믿느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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