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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아내'가 지닌 두 가지 뜻 [하나님의 교회 진리:어머니하나님]

순천아 2020. 11. 28. 01:43

어머니 하나님을 성경에서는 어떻게 표현하고 있을까요? 이젠 어머니 하나님을 믿는 하나님의 교회와 어머니 하나님을 부인하는 자들의 논쟁을 끝내 봅시다!!

 

▣ 신부(그리스도의 아내)=어머니 하나님 VS 신부(그리스도의 아내)=교회(성도)

-어머니 하나님을 부인하는 자들의 억지 주장-

에베소서 5장 22절~25절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 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 됨과 같음이니 그가 친히 몸의 구주시니라 그러나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 아내들도 범사에 그 남편에게 복종할찌니라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


고린도후서 11장 2절 
내가 하나님의 열심으로 너희를 위하여 열심 내노니 내가 너희를 정결한 처녀로 한 남편인 그리스도께 드리려고 중매함이로다

 

어머니 하나님을 부인하는 자들은 "에베소서 5장과 고린도 후서 11장에서는 교회(성도)를 그리스도의 아내라 하였다. 그러니 요한계시록 19장과 22장의 신부(어린양의 아내)도 그리스도의 아내를 뜻하기에 교회 (성도)라고 해석해야 한다"라고 주장합니다. 

어머니 하나님을 부인하는 자들의 이 주장은 억지 주장입니다. 왜냐하면 성경에는 한 단어가 꼭 한 가지 뜻으로만 해석되거나 설명하지 않고 한 단어가 두 가지 이상의 뜻을 지니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성경의 앞뒤 문맥을 헤아리지 않고 한 단어는 오직 한 가지 뜻으로만 해석하게 되면 성경을 억지로 해석하게 되어 결국 하나님의 뜻을 왜곡하게 됩니다. 오늘날 어머니 하나님을 부인하는 자들이 이와 같은 오류에 빠져있습니다. 물론 어머니 하나님을 부인하는 자들이 인용한 성경 속 구절속의 교회(성도)가 그리스도의 아내로 비유되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요한계시록의 신부(어린양의 아내)도 무조건 교회(성도)라고 단정 지을 수 있는 것일까요? 그럴 수는 없습니다. 이해하기 쉽게 영어 단어로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어머니 하나님을 증거 하기 위한 반론 1 ==>

                                    두 가지 뜻을 지닌 영어 단어- KIND

KIND - 1. 종류  , 2. 친절한. 

1. 종류-

  The students will also be taught various kinds of writings. 학생들은 다양한 종류의 글쓰기도 배우게 됩니다.
                                                                  (억지 해석- 학생들은 다양한 친절한?? 글쓰기도 배우게 됩니다.)

2. 친절한-

  There are many other ways to be a kind kid. 친절한 아이가 되기 위한 다른 방법들이 있습니다.
                                                                  (억지 해석- 아이 종류가?? 되기 위한 많은 방법들이 있다.)      

 

영어 단어 KIND는 뜻이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여러 의미가 있는 KIND라는 단어의 뜻을 말하는 자의 의도대로 잘 해석해 낼 수 있을까요? 제대로 뜻을 해석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문장의 앞뒤 문맥을 잘 살펴 해석해야 제대로 된 해석을 할 수 있고, 말하려는 자의 의도를 제대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만약 단어의 뜻을 하나로만 정하고, 문맥을 살피지 않는다면 영어 문장의 해석은 완전히 달라지고 억지 해석이 되어 의사소통을 제대로 할 수 없게 됩니다. 신부(어린양의 아내)도 마찬가지입니다. 성경의 앞뒤 문맥을 잘 살펴보아야 그 단어가 교회를 뜻하는지. 어머니 하나님을 뜻하는 지를 제대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성경으로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어머니 하나님을 증거 하기 위한 반론 2 ==>

                             성경의 두 가지 뜻을 지닌 단어들-1. 어린양

 

요한복음 21:15 
저희가 조반 먹은 후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가로되 주여 그러하외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가라사대 내 어린양을 먹이라 하시고

 

요한복음 21장은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성도들에게 영의 양식을 많이 먹이라'라고 당부하시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성도들을 비유하여 무엇이라 하였습니까? 어린양이라 하였습니다. 그러니 요한복음 21장에서의 어린양 은 성도들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요한복음 1장에서도 어린양 이라는 단어가 사용됩니다.

 

 

요한복음 1장에서는 세상 죄를 짊어질 예수님을 가리켜 어린양이라 합니다. 여기에서 어린양을 성도들이라고 해석을 하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세상을 죄를 성도들이 짊어지고 갈 수 있습니까? 그리고 분명히 요한이 예수님을 어린양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니  앞서 살핀 성경 구절 요한복음 21장에서는 비록 어린양을 가리켜 성도라 했을지라도 요한복음 1장에서는 어린양을 예수님으로 해석해야 합니다. 이렇듯 똑같은 어린양이라는 단어는 문맥에 따라 그 의미가 완전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한 예를 더 찾아볼까요?

어머니 하나님을 증거 하기 위한 반론 3 ==>

                                성경의 두 가지 뜻을 지닌 단어들-2. 하와

'그리스도의 아내'라는 표현이 지닌 두 가지 의미는 그리스도의 아내를 표상하는 '하와'를 통해서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아담은 후에 오실 자 곧 예수 그리스도를 표상합니다. 

 

아담이 그리스도를 표상한다면 아담의 아내 하와는 누구를 표상할까요? 당연히 그리스도의 아내를 표상합니다. 그런데 하와1차적으로는 성도들을, 2차적으로는 6천 년 끝에 성도들을 인도하고 생명수를 주시기 위해 구원자로 등장하실 신부(어머니 하나님)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즉 하와도 두 가지 뜻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그리스도의 아내'를 표상하는 하와가 '성도들과 어머니 하나님'이라는 두 가지 뜻을 갖고 있다면 , '그리스도의 아내'도 당연히 '성도들과 어머니 하나님'이라는 두 가지 뜻을 갖고 있지 않겠습니까?

 

1차적인 표상- 아담과 하와=> 그리스도와 성도들

 

지상의 에덴동산에서 하와가 뱀의 미혹에 넘어가 범죄 한 역사는 천국에서 우리 영혼이 마귀의 미혹에 넘어가 범죄 한 역사를 알려주는 모형과 그림자입니다. 이러한 가르침을 볼 때에 하와는 우리 즉 성도들을 표상합니다.

 

고린도후서 11장 2절-3절 
내가 하나님의 열심으로 너희를 위하여 열심 내노니 내가 너희를 정결한 처녀로 한 남편인 그리스도께 드리려고 중매함이로다 뱀이 그 간계로 하와를 미혹케 한 것같이 너희 마음이 그리스도를 향하는 진실함과 깨끗함에서 떠나 부패할까 두려워하노라

 

2차적인 표상- 아담과 하와= 성령과 신부

안식 직전에 창조되어 모든 짐승들을 다스리는 권세를 받았던 아담과 하와는 , 영원한 안식에 들어가기 직전에 나타나셔서 모든 짐승으로 표상된 성도들을 천국으로 인도하시는 성령과 신부를 표상합니다. 즉 구원받을 성도들은 짐승으로 표상되고, 그들을 천국으로 인도할 구원자이신 성령과 신부는 아담과 하와로 표상된 것입니다. 이러한 가르침을 볼 때에 하와는 우리의 구원자이신 어머니 하나님을 표상합니다. 

 

창세기 1장 24절‭-‬31절 
하나님이 가라사대 땅은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내되 육축과 기는 것과 땅의 짐승을 종류대로 내라 하시고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이 땅의 짐승을 그 종류대로, 육축을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을 그 종류대로 만드시니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이 가라사대 내가 온 지면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 식물이 되리라  또 땅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와 생명이 있어 땅에 기는 모든 것에게는 내가 모든 푸른 풀을 식물로 주노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이 그 지으신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

 

하나님께서는 생물과 육축과 모든 짐승을 만드시고 마지막 시간에 아담과 하와를 만드셨습니다. 그리고 아담과 하와에 대한 예언으로 아담은 오실자 즉 우리를 살려주는 영으로 마지막에 등장하실 재림 그리스도를 표상한 인물로 창조하셨습니다. 그래서 1900년 전에 오신 예수님이 둘째 아담으로 예언되어 있지만 그 예수님이 세상 끝에 다시 육체로 나타나셔서(히 9:28) 모든 짐승 (이방 사람)들을 인도할 것을 예언으로 보이신 것입니다. 그리고 세상 끝날에 등장하실 때에는 신부와 함께 등장하여 모든 짐승(이방 사람들)들을 인도할 것입니다.

 

 

 

어머니 하나님을 증거 하기 위한 결론==>

                    성경의 두 가지 뜻을 지닌 단어들-3. 어린양의 아내

지금까지 살펴본 바와 같이 '어린양의 아내'라는 표현 역시 마찬가지로 문맥에 따라 제대로 해석돼야 합니다. 성경에서 동일하게  '그리스도의 아내'로 표현되었지만 문맥에 따라 그 의미가 분명히 달라집니다. 그러니 아무리 에베소서 5장과 고린도 후서 11장에 그리스도의 아내가 교회(성도)를 뜻한다고 할지라도 천국 혼인 잔치에서 생명수를 주시는 어린양의 아내는 오직 어머니 하나님을 가리킵니다. 

 

이로써 어머니 하나님을 부인하는 자들이 얼마나 억지 주장을 펼치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으셨을 것입니다. 어머니 하나님을 부인하는 자들은 상식과 논리조차 배제하면서 까지 어머니 하나님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부디 지혜로운 독자님들만큼은 성경이 오롯이 증거하고 있는 어머니 하나님을 영접하셔서 어머니 하나님께 인도되는 귀한 자녀가 되시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