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렇게 살아요~^^

전복 버터 구이

순천아 2022. 7. 4. 20:21

마트가 새로 오픈하였다기에 딸과 함께 쇼핑을 다녀왔습니다.

딸이 전복 버터 구이를 먹고 싶다며 전복을 사자고 합니다.

"엄마는 전복 손질이 무서워~~" 하였더니 딸이 

"제가 해 드릴게요~~"

그래서 사온 전복~

 

잠시 후 딸이 유튜브를 열심히 보더니~ 

제게 가르쳐 주었어요~

"전복은 칫솔로 닦고 숟가락으로 도려내고 이빨을 뽑으면 돼요~~"

으~~~ 저는 전복 이빨이 무서워욤~~^^;; 

안방으로 도망가 있던 저를 부르네요~

손질부터 플레이팅까지 혼자 다 해놓고~~

저는 다 가진 엄마 입니당~~

요리 잘하는 딸을 두었으니까욤~~^^

 

 

 

 

'나는 이렇게 살아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 어려운 걸 해냈습니당~~  (25) 2022.07.24
오늘 초복이라죠~^^  (30) 2022.07.16
요즘 내 딸의 시선  (21) 2022.06.20
시골은 정말 좋은 곳~  (17) 2022.06.02
제목; 무제  (29) 2022.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