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면 3주간의 강릉으로 전지훈련을 떠나는 딸을 보내기 위해
7월의 마지막 식사를 함께 합니다.
① 족발과 보쌈 (大)
② 떡볶이와 튀김 (2인분)
③ 조각 케익과 음료수 ( 5잔 )
주문하고 먼저 온 메뉴부터 전투적으로 시작하다 보니~
시간차 배달로 인해
떡볶이 사진을 건지지 못했네요~
4인 가족이 이 모든 메뉴를 다 해치웠다면 놀라 시겠죠??
그렇죠~~
그런데 우리 가족은 이 어려운 양을 다 해치웁니다~
우리가 오늘도 또 해냈네요~~^^
내일 띵띵부은 얼굴로 떠날 딸을 또 울면서 보내겠지만
웃으며 만날 날을 기대 하며
이 아픔을 족발로 달래보기로 했답니당~~^^
음료수도 5잔 모두를 마셨네요~~
사실 너무 창피해서 메뉴 하나를 뺐어요~
비빔국수~~^^;;
보쌈에 막국수가 오지 않았다며
아덜이 비빔국수 2 봉지를 뚝딱 해 왔더라고요~~
'나는 이렇게 살아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점심이 아닌 사랑을 먹고 왔습니다. (30) | 2022.09.05 |
---|---|
야경 (43) | 2022.08.03 |
오늘 초복이라죠~^^ (30) | 2022.07.16 |
전복 버터 구이 (26) | 2022.07.04 |
요즘 내 딸의 시선 (21) | 2022.06.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