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언니가 회사 일로 남편과 함께 국가고시를 치르러 제주까지 다녀왔다네요~ 제주도에 너무 가고 싶어 하는 저를 위해 2박3일의 매우 짧은 일정 속에서도 좋은 곳들을 보내주었어요~~ 시험공부로 바빴을 언니의 고마움에 제주도를 다녀온 기분입니다. 그래도 꼭 가볼 거예요~~ 제주도 제주도 가는 길과 돌아오는 하늘의 색깔이 달랐네요~ 오랜만에 남편과 외식하러 다녀서 데이트하시는 기분이었데요~~ 제주 하면 바다 하늘 유채꽃이지요~^^ 작가의 산책길은 정말 가보고 싶어요~ 이중섭 미술관은 정말 가보고 싶은 곳이었거든요~~ 산책 길이 참 시원 따뜻하죠?? 어머나~ 뱀이 있는 길이었나 봐요~^^:: 누가 그러던데요~ 뱀을 발견하면 피하지 말고 머리부터 밟으라고~^^:: 너무 잔인한 가요?? 이곳은 어디래요?? 용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