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면 3주간의 강릉으로 전지훈련을 떠나는 딸을 보내기 위해 7월의 마지막 식사를 함께 합니다. ① 족발과 보쌈 (大) ② 떡볶이와 튀김 (2인분) ③ 조각 케익과 음료수 ( 5잔 ) 주문하고 먼저 온 메뉴부터 전투적으로 시작하다 보니~ 시간차 배달로 인해 떡볶이 사진을 건지지 못했네요~ 4인 가족이 이 모든 메뉴를 다 해치웠다면 놀라 시겠죠?? 그렇죠~~ 그런데 우리 가족은 이 어려운 양을 다 해치웁니다~ 우리가 오늘도 또 해냈네요~~^^ 내일 띵띵부은 얼굴로 떠날 딸을 또 울면서 보내겠지만 웃으며 만날 날을 기대 하며 이 아픔을 족발로 달래보기로 했답니당~~^^ 음료수도 5잔 모두를 마셨네요~~ 사실 너무 창피해서 메뉴 하나를 뺐어요~ 비빔국수~~^^;; 보쌈에 막국수가 오지 않았다며 아덜이 비빔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