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집을 이사했습니다.
전에 살던 집보다는 작아진 집이라 부득이하게 식탁을 버리고
거실에 다이닝룸 스타일로 인테리어를 바꾸게 되었어요~
그런데 문제는 주방에서 거실까지 식사를 옮기는 일이 보통 번잡스럽지가 않더라고요~
그래서 오늘 에어컨 설치해주러 오신 언니에게 조언을 얻어서
안방에서 사용 중인 수건 수납함을 비워 식당식 트레이로 바꾸어보았습니다.
남편이 이동식 트레이를 보더니 식당에 온 것 같다며 너무너무 좋아하네요~^^
재미도 있고 편리하기는 했는데~~
왜 식사 차린 후 밀려드는 피곤감은 줄어들지가 않을까요~^^::
이상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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