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부지런히
집으로
돌아가고 있어요
조금 더
빨리 찾아올걸~
아쉬웠어요.
![]() |
![]() |
친구 부부와 함께
조금은 이른 저녁 식사 후
찾아간 산꼭대기에 있는 카페
전망대가 있으니 친구 부부가 함께 갑니다.
아내가 앞장서니 남편이 따라가요.
![]() |
![]() |
이내 한 곳에서 함께 머물다 잠시 전망을 즐기다가
다정하게 함께 내려옵니다.
참 아름다운 부부입니다.
왠지
저 부부의 인생을
잠시 들여다본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 |
![]() |
![]() |
부부가 내려온 전망대는
텅 비어
또 다른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겠죠.
해가 집으로 가까이 갈수록 지상은 더욱 환해지는 것 같아요
![]() |
![]() |
![]() |
해가 집으로 돌아가고
모습을 감추니
하늘은 잿빛입니다.
곧 어둠이 오겠죠.
그런데~
바로 달이 비추어요
그리 어둡지 않아 다행입니다.
저 아래
불빛 속 사람들의
오늘
제목은
무엇일까요?
'나는 이렇게 살아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요즘 내 딸의 시선 (21) | 2022.06.20 |
---|---|
시골은 정말 좋은 곳~ (17) | 2022.06.02 |
시간의 변화를 보다 (27) | 2022.05.22 |
천국의 계단 (?) (31) | 2022.05.20 |
어버이날 선물 (33) | 2022.05.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