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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교회 절기 - 대속죄일 : 당신과 내게 절실한 절기 !!

순천아 2021. 5. 30. 21:00

하나님의 교회 대속죄일 - 의의 

하나님의 교회 대속죄일 가을 절기는 성력 7월 10일에 기념하고 있습니다. 대속죄일은 모세가 하나님께 시내산에서 두 번째 십계명을 받아 내려온 날입니다. 성력 7월 10일인 대속죄일 절기는 우리들이 사용하는 달력인 양력으로는 9~10월경에 해당합니다. 대속죄일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1년 동안 지은 죄를 용서받는 날입니다. 

 

대속죄일
대속죄일

 

그래서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도 1년 동안 지은 죄를 용서받기 위해서 반드시 대속죄일을 지켜야 합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대속죄일을 지키지 않고는 아무도 죄를 사함 받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교회에서는 성령 하나님 안상홍 님과 하늘 어머니의 가르침에 따라 대속죄일을 기념하여 지키고 있습니다. 대속죄일에 죄사함이 이루어지는 이치는 하나님의 자녀가 1년 동안 지은 죄를 사단. 마귀에게 넘김으로 이루어집니다.

 


② 하나님의 교회 대속죄일 - 유래

 

출애굽기 32장 1절~35절
백성이 모세가 산에서 내려옴이 더딤을 보고 모여 아론에게 이르러 가로되 일어나라 우리를 인도할 신을 우리를 위하여 만들라 이 모세 곧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사람은 어찌 되었는지 알지 못함이니라 아론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 아내와 자녀의 귀의 금고리를 빼어 내게로 가져 오라 모든 백성이 그 귀에서 금고리를 빼어 아론에게로 가져 오매 아론이 그들의 손에서 그 고리를 받아 부어서 각도로 새겨 송아지 형상을 만드니 그들이 말하되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너희 신이로다 하는지라 아론이 보고 그 앞에 단을 쌓고 이에 공포하여 가로되 내일은 여호와의 절일이니라 하니 이튿날에 그들이 일찍이 일어나 번제를 드리며 화목제를 드리고 앉아서 먹고 마시며 일어나서 뛰놀더라............... 모세에게 말하되 진중에서 싸우는 소리가 나나이다 모세가 가로되 이는 승전가도 아니요 패하여 부르짖는 소리도 아니라 나의 듣기에는 노래하는 소리로다 하고 진에 가까이 이르러 송아지와 그 춤추는 것을 보고 대로하여 손에서 그 판들을 산 아래로 던져 깨뜨리니라 모세가 그들의 만든 송아지를 가져 불살라 부수어 가루를 만들어 물에 뿌려 이스라엘 자손에게 마시우니라 모세가 아론에게 이르되 이 백성이 네게 어떻게 하였기에 네가 그들로 중죄에 빠지게 하였느뇨 아론이 가로되 내 주여 노하지 마소서 이 백성의 악함을 당신이 아나이다........ 이에 모세가 진문에 서서 가로되 누구든지 여호와의 편에 있는 자는 내게로 나아오라 하매 레위 자손이 다 모여 그에게로 오는지라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각각 허리에 칼을 차고 진 이 문에서 저 문까지 왕래하며 각 사람이 그 형제를, 각 사람이 그 친구를, 각 사람이 그 이웃을 도륙하라 하셨느니라 레위 자손이 모세의 말대로 행하매 이 날에 백성 중에 삼천 명가량이 죽인바 된지라 모세가 이르되 각 사람이 그 아들과 그 형제를 쳤으니 오늘날 여호와께 헌신하게 되었느니라....

 

이스라엘 백성은 애굽에서 해방된 이후 40년간 광야생활을 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많은 백성을 다스려나가는 일에 필요한 율법을 주시고자 모세를 시내산으로 부르셨습니다. 부르심을 받은 모세는 40일 동안 금식을 한 뒤 하나님께서 친히 기록해 주신 십계명을 받아 들고 하산하였습니다. 그러나 산 아래에 있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세가 40일 동안 산에서 내려오지 않자 그가 죽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지도자를 잃었다고 생각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을 가나안 땅까지 인도할 신을 만들게 되었고 마침내 만들어진 금송아지 주변에서 먹고 마시고 뛰면서 음란히 우상을 숭배하였습니다. 이때 시내산에서 내려오던 모세는 너무도 어이없는 광경에 크게 진노하여 양손에 들고 있던 십계명의 돌비를 산 아래로 던져 깨뜨려 버렸습니다.

이후 음란히 섬기던 금송아지 우상을 불태워 가루로 만들어 물에 타서 마시게 했고 그날에 삼천 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칼에 죽임을 당하였습니다. 이러한 일들로 인하여 하나님께 범죄 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하여 모세는 하나님께 백성들의 죄를 용서해 달라고 간청했습니다. 만약 그들의 죄를 용서하지 않으시려거든 자신의 이름을 생명 책에서 지워 달라고 간구할 만큼, 그의 마음은 간절했습니다. 백성들은 통곡하며 한 사람도 패물로 몸을 단장하지 않고, 마음을 정결케 한 후 영 바깥 회막으로 나가 하나님께 경배하였습니다. 그 회개의 결과로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두 번째 십계명을 허락하셨습니다. (출애굽기 33:1~11). 깨뜨린 십계명을 새로 허락받게 되었다는 사실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엄청난 죄를 용서하시겠다는 하나님의 자비하신 속죄의 뜻이 담겨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백성들에게 관용을 베풀기로 결정하시고 모세를 다시 부르셨습니다. 첫 번째 십계명 돌판을 깨뜨린 지 40일째 되던 날이었습니다.

 

출애굽기 34장 1절~2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돌판 둘을 처음 것과 같이 깎아 만들라 ··· 처음 판에 있던 말을 내가 그 판에 쓰리니 ··· 아침에 시내산에 올라와 산꼭대기에서 내게 보이되 

 

하나님께서 모세를 다시 부르신 날은 성력 6월 1일입니다. 그때부터 모세는 40일 즉 성력 7월 10일까지 하나님과 함께하며 두 번째 십계명을 받았습니다. 드디어 모세가 두 번째 십계명 돌판을 들고 내려왔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날을 기념해 대속죄일로 정해주 신 것입니다.

 

대속죄일

레위기 23장 26절~28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칠월 십일은 속죄일이니 너희에게 성회라 너희는 스스로 괴롭게 하며 ··· 너희 하나님 여호와 앞에 속죄할 속죄일이 됨이니라 

바로 그 두 번째 십계명을 받아 가지고 내려오던 날이 매년 하나님의 교회가 기념하고 있는 대속죄일 절기입니다. 

 


③ 하나님의 교회 대속죄일 - 의식 (예언)

대속죄일 절기는 대제사장에게 아주 특별한 날입니다. 일 년에 딱 하루 ‘회개의 10일’이라 불리는 이날에 대제사장만이 행하는 의식이 있기 때문입니다. 바로 지성소의 출입입니다. 하나님의 언약궤가 안치된 지성소는 성소의 두 번째 장막으로 그 누구도 함부로 출입할 수 없는, 특별한 장소입니다. 하지만 대속죄일 날만큼은 대제사장이 지성소에 들어가 백성들의 죄 사함을 위해 잡은 염소의 피를 언약궤 덮개인 속죄소에 뿌렸습니다.

 

히브리서 9장 3절~7절
또 둘째 휘장 뒤에 있는 장막을 지성소라 일컫나니 금향로와 사면을 금으로 싼 언약궤가 있고 그 안에 만나를 담은 금항아리와 아론의 싹 난 지팡이와 언약의 비석들이 있고 그 위에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이 있으니 이것들에 관하여는 이제 낱낱이 말할 수 없노라 이 모든 것을 이같이 예비하였으니 제사장들이 항상 첫 장막에 들어가 섬기는 예를 행하고 오직 둘째 장막은 대제사장이 홀로 일 년 일차씩 들어가되 피 없이는 아니하나니 이 피는 자기와 백성의 허물을 위하여 드리는 것이라

 

이스라엘 백성들은 한 해 동안 지었던 모든 죄를 이날에 와서야 온전히 사함 받을 수 있었습니다. 속죄라는 의식은 하나님과 멀어졌던 백성들의 마음을 다시금 하나님과 하나가 될 수 있도록 엮어주는 예식인 것입니다. 그러기에 더없이 엄숙하며 경건한 몸과 마음으로 이날을 기념해 왔습니다. 이와 함께 대속죄일에는 성소에 뿌렸던 모든 피를 모아 ‘아사셀’이라는 이름의 염소에게 지우고 아무것도 없는 황무지로 보내는 의식이 있습니다.

 

대속죄일

레위기 16장 6절~10절
아론은 ··· 속죄제의 수송아지를 드리되 자기와 권속을 위하여 속죄하고 ··· 두 염소를 위하여 제비 뽑되 한 제비는 여호와를 위하고 한 제비는 아사셀을 위하여 할지며 ··· 여호와를 위하여 제비 뽑은 염소를 속죄 제로 드리고 아사셀을 위하여 제비 뽑은 염소는 ··· 광야로 보낼지니라.

 

아사셀 염소는 사단의 표상 물입니다. 구약시대의 대속죄일 의식을 살펴보면 제사장들의 죄 사함을 위해서는 수송아지를 제물로 삼았고 백성의 속죄를 위해서는 염소가 제물로 사용되었습니다. 대속죄일에 사용될 두 마리의 염소는 각각 다른 의미를 지닌 채 제비 뽑히게 됩니다. 그중 한 염소는 하나님을 위하여 바쳐지게 될 속죄제 제물이 되고 또 다른 한 염소는 아사셀을 위한 제물이 됩니다. 그 아사셀을 위한 염소는 광야 무인지경을 헤매다가 죽게끔 되어 있습니다. 이는 곧 평시에 범한 백성의 죄가 성소로 임시 옮겨졌다가 대속죄일을 통하여 아사셀 숫염소에게 그 죄를 안수하여 광야 무인지경으로 보내어 죽게 하는 일인데 평시에 범한 우리들의 죄가 성소로 표상되신 그리스도에게로 임시 옮겨져 있다가 그것이 유월절이나 대속죄일 같은 절기를 통하여 사단 마귀에게 옮겨짐으로 사단은 최종적으로 죄를 짊어진 채 광야 무인 지경 같은 무저갱 속에서 고난 받으며 최후에는 멸망하게 될 것을 대속죄일 절기를 통해서 그 이치를 설명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④ 하나님의 교회 대속죄일 - 예언 성취

구약시대 대속죄일의 예식은 성전 되신 예수님으로 성취되었습니다. 즉 일상생활에서 범한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가 성소로 임시 옮겨졌다가 속죄일을 통해 아사셀 숫염소에게 그 죄를 안수해 광야 무인지경으로 보내 죽게 한 것같이, 평상시에 지었던 우리들의 죄가 성소로 표상된 그리스도에게로 임시 옮겨졌다가 속죄일을 통해 사단 마귀에게로 옮겨지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사단은 최종적으로 우리들의 죄를 짊어진 채 광야 무인지경 같은 지옥에서 고난과 멸망을 당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대속죄일 절기는 죄 사함을 바라는 하나님의 백성이라면 일 년에 한 번 꼭 지켜야 하는 중요한 예식인 것입니다.

 

레위기 23장 29절 32절
이날(대속죄일)에 스스로 괴롭게 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 백성 중에서 끊쳐질 것이라 ··· 이는 너희가 그 거하는 각처에서 대대로 지킬 영원한 규례니라 

 


 

대속죄일의 예언 대속죄일의 예언성취
백성의죄
우리의 죄
성소로 죄가 옮겨짐
그리스도께서죄를담당해주심
대속죄일에 아사셀 수염소에게로 죄가 넘겨짐
대속죄일에 아사셀 염소로 비유된 사단에게 죄를
최종적으로 넘겨줌
아사셀 수염소는 죄를 최종적으로 짊어지고 광야에서
고난 받다가 죽게됨
마귀는 지옥에서 고난 받다가 영원히 멸망 받게 됩니다.

 

 

⑤하나님의 교회 대속죄일 - 의미 

이렇듯 대속죄일은 자신이 지었던 죄를 생각하며 회개의 마음으로 경건하게 보내야 하는, 소중한 하나님의 규례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교회에서 지키고 있는 대속죄일은 오늘날 어떤 의미가 있는 날일까요?

우리 인생들은 하루도 빠짐없이 하나님께 범죄하고 있습니다. 아니라고 자신할 교만한 자 있을까요? 우리는 날마다 하나님 앞에 죄인입니다. 그런 우리들의 죄가 차곡차곡 쌓이고 있습니다. 차곡차곡 쌓인 우리의 죄를 성령 하나님 안상홍 님과 하늘 예루살렘 어머니께서는 대속죄일을 통하여서 마귀에게 넘겨주십니다. 

죄 사함 없이는 결단코 갈 수 없는 천국입니다. 죄 사함을 받아 영원한 천국에 가기 위해서 우리는 반드시 대속죄일을 지켜야 합니다. 오늘날 대속죄일은 하나님의 교회에서만 기념하고 지켜지고 있습니다. 그러니 하나님의 교회에서 대속죄일을 기념하고 지켜 죄 사함 받아 영원한 천국에 이를 복 받은 자들이 많이 나오길 소망해봅니다.

 

대속죄일

 

 

대속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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