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교회] - " 나 뭐예요? " " 나 왜 여기 있어요? " / 새 언약 /도피성 지구/ 안상홍 님 / 어머니 하나님
얼마 전 늦은 저녁~오랜만에 시간이 여유로워 리모컨을 잡았다. 재미있는 채널을 찾으려 리모컨을 위로 아래로 누리던 내 손동작은 한 드라마에서 흘러나온 대사로 인해 멈추게 되었다.
어려서 교회 다닐 때
기도 제목 적어내는 게 있었는데
애들이 쓴 걸 보고 이런 거를 왜 기도하지??
성적, 원하는 학교, 교우관계 고작 이런 걸 기도한다고?
신한테, 신인데?
......
난! 궁금한 건 하나밖에 없었어.....
나, 뭐예요?
나, 여기 왜 있어요?
인간은 다 허수아비 같아
자기가 진짜 뭔지 모르면서
그냥 연기하며 사는 허수아비
.......
'인생은 다 이런 거야'라고
어떤 거짓말에 합의한 사람들....
난 합의 안 해.
죽어서 가는 천국 따위 필요 없어.
살아서 천국을 볼 거야!!!!
이 대사는 교회를 다니고 있는 내겐 너무도 익숙한 질문이라 드라마 속 대사로 들으니 반가우면서도 여러 생각이 들었다. 이 작가 뭐지??라는 생각, 지난 드라마에서도 그러더니.... 이 작가에게 정말 영혼의 세계를 알려주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가볍게 툭 던진 대사이지만 너무도 울림이 크고 깊이도 깊어 쉽게 대답할 사람들이 있을까? 싶은 질문이었기 때문이다.
인간들이 신에게 바라는 것이 정말 고작 성적, 교우관계, 금전, 건강 등등.. 이라니...
어쩌면 하나님을 믿는 나도 위대한 신에게 이런 걸 바라며 기도하지는 않고 있는지 잠시 생각해 본다.
내가 믿는 신은 인류를 창조하신 엘로힘 하나님이시다.
나도, 당신도 , 사람이라면 당연히 누구나 가져보아야 할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겠다.
"나와 당신은 무엇이며 나와 당신은 왜 여기에 왔을까?"
이 깊고도 심오한 질문을 내가 믿는 위대한 엘로힘 하나님에게 배운 대로 풀어보겠다.
사람이 태어나서 살아가는 중이라고 한다면 한 번쯤은 궁금해한다.
내 영혼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를 궁금해 하지만 정확한 그 해답을 얻는 이들이 과연 얼마나 있었을까?
나는 얻었다. 어쩌면 당신도 이 글을 통해 얻어 갈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이스라엘에는 도피성 제도라고 하는 제도가 있었다.
도피성 제도는 그릇 (실수로) 살인한 자들이 피에 대해 복수하려는 자들로부터 피할 수 있도록 이스라엘 나라 지역에 6군데에 성을 마련하여 도피하게 하는 제도가 였다. 이 제도는 그림자적 제도로 우리 영혼이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예언이다.
[하나님의 교회] - " 나 뭐예요? "" 나 왜 여기 있어요? " / 새 언약 /도피성 지구/ 안상홍 님 / 어머니 하나님
구약 당시 율법에는 동해보복법 일명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는 법이 있었다. 쉽게 말해 내 재산에 피해를 준 자를 벌하는 것이. 내 가족을 상하게 한 자를 상하게 하는 것이 죄가 되지 않는 법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런 법으로 인해 실수로 살인한 사람들이 죽임을 당한 가족이나 친척들로부터 보복을 당해도 죄가 되지 않으니 이를 방지하기 위해 도피성을 두어 실수로 살인자가 피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도피성 제도를 만드셨다.
도피성 제도는 오직 실수로 살인한 그릇 살인 한자를 위한 제도였다. 고의로 살인한 고살자는 심판하여 판결을 내려 살인을 하였다면 반드시 사형에 처해졌다.
[하나님의 교회] - " 나 뭐예요? "" 나 왜 여기 있어요? " / 새 언약 /도피성 지구/ 안상홍 님 / 어머니 하나님
살인자가 복수자들로부터 도피하여 도피성에 들어왔을 때는 겉으로 보기에는 고살자(고의로 살인 한자)인지 그릇 살인 한자(실수로 살인 한자)인지 구별할 수 없으나 반드시 가려내어 부지중에 실수로 살인한 그릇 살인 한자라면 고살자와는 그 형벌을 달리하였다.
[하나님의 교회] - " 나 뭐예요? "" 나 왜 여기 있어요? " / 새 언약 /도피성 지구/ 안상홍 님 / 어머니 하나님
그릇 살인한 자들에게는 정한 기간 동안 도피성에 갇혀 있도록 하였는데. 그 기간이 거룩한 기름 부음을 받은 대제사장이 죽기까지이다. 그릇 살인 한자는 대제사장이 죽음에 이르게 되면 비로소 고향에 돌아갈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교회] - " 나 뭐예요? "" 나 왜 여기 있어요? " / 새 언약 /도피성 지구/ 안상홍 님 / 어머니 하나님
그릇 살인한 자는 대제사장이 죽기까지 도피성에 갇혀있어야 한다. 그릇 살인한 자가 도피성에 도착하였을 때 젊은 대제사장이 막 부임하였다면 대제사장이 죽기까지 기다려야 고향에 돌아갈 수 있었다. 또한 막 도피성에 도착하였는데 대제사장이 바로 죽었다면 바로 석방되어 고향에 돌아갈 수 있는 것이 도피성 제도에서 그릇 살인한 자의 형벌기간인 것이다.
그러니 그릇 살인한 자가 고향에 돌아갈 수 있는 방법은 오직 대제사장의 죽음뿐이다. 이 방법 외에는 아무 방법도 적용되지 않는다. 심지어 속전으로도 절대 석방될 수 없는 것이 도피성 제도이다.
[하나님의 교회] - " 나 뭐예요? "" 나 왜 여기 있어요? " / 새 언약 /도피성 지구/ 안상홍 님 / 어머니 하나님
지금까지 살핀 도피성 제도는 구약의 율법을 공부하고자 함이 아니오 서두에 말한 바 우리 영혼 문제를 알려주기 위함이다. 자 그럼 도피성 제도는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 것인가?
먼저 도피성의 예언대로 거룩한 기름부음을 받은 대제사장이 등장할 것에 대하여 다니엘서를 보자.
[하나님의 교회] - " 나 뭐예요? "" 나 왜 여기 있어요? " / 새 언약 /도피성 지구/ 안상홍 님 / 어머니 하나님
구약시대 다니엘 선지자는 장차 지극히 거룩한 자가 기름부 음을 받을 것이라 예언하였다. 그리고 그때는 허물이 마치고 죄가 끝난다고 하였다. 이 예언을 누가 이룰 것인가? 이 예언을 이루실 분은 예수님이시다.
왜냐하면 우리의 죄를 사하여 끝내주실 분은 오직 예수님 외에는 아무도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다니엘서의 예언대로 기름부음을 받고 등장하신 예수님께서는 대제사장이시다.
[하나님의 교회] -" 나 뭐예요? "" 나 왜 여기 있어요? " / 새 언약 /도피성 지구/ 안상홍 님 / 어머니 하나님
예수님은 기름 부음을 받은 대제사장으로 오셨다. 그러므로 도피성 제도에서 거룩한 기름 부음을 받은 대제사장은 예수님에 대한 예언이다.
다음은 도피성의 죄인들이 대제사장의 죽음을 통해 해방되어 돌아갈 고향에 대하여 알아보자.
[하나님의 교회] - " 나 뭐예요? "" 나 왜 여기 있어요? " / 새 언약 /도피성 지구/ 안상홍 님 / 어머니 하나님
믿음의 조상들 아브라함이나 노아나 모세가 그토록 돌아가길 발고 바랐던 고향이 어디던가? 바로 하늘이다.
성경은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이 본향이 아니라 하늘이 돌아가야 할 본향이라고 알려주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의 본향은 하늘이고 지구는 영혼이 갇힌 영적 도피성이다.
지구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은 하늘에서 죽을 수밖에 없는 죄를 짓고 쫓겨나 도피성에 머물고 있는 죄인들이다.
당신이 아무리 죄인이 아니라고 우겨도 죄의 삯이 사망이기 때문에 죄인임이 명백하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셨기에 나나 당신이나 인류가 죄인이라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없다.!!
그렇다면 죄인인 우리가 어떻게 하늘 본향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
모형과 그림자인 도피성의 제도에서는 오직 기름 부음을 받은 대제사장이 죽은 후에야 돌아갈 수 있다고 하였다.
그러므로 영적 도피성인 지구에 살고 있는 우리도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의 죽으심으로 하늘 본향에 돌아갈 수 있다.
[하나님의 교회] -" 나 뭐예요? "" 나 왜 여기 있어요? " / 새 언약 /도피성 지구/ 안상홍 님 / 어머니 하나님
이처럼 성경은 우리가 이 땅에서 죄 사함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오직 그리스도의 죽으심, 곧 그리스도의 희생의 피를 힘입는 것이라고 알려주고 있다. 도피성의 죄인들이 죄 사함을 받는다는 것은 베드로를 포함한 인류 모두가 다시 본향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예수님을 위해 온 인생을 다 걸었던 사도 바울도 동일하게 증거 하였다.
[하나님의 교회] - " 나 뭐예요? "" 나 왜 여기 있어요? " / 새 언약 /도피성 지구/ 안상홍 님 / 어머니 하나님
구약의 율법에서 도피성에 갇힌 죄인들은 대제사장의 죽음, 즉 대제사장의 희생 없이는 결코 고향으로 돌아갈 수 없다. 마찬가지로 우리도 대제사장이신 그리스도의 희생의 피를 힘입지 않고는 결코 하늘 본향으로 돌아갈 수없다. 이러한 모든 영적인 문제들을 살펴보면 이 지구가 도피성임을 확실하게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지구 도피성에 갇힌 우리가 어떻게 해야 그리스도의 피를 힘 입어 하늘 본향에 돌아갈 수 있을까?
단순히 믿는다는 생각만으로 그 피를 힘입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 답을 얻기 위해 예수님께서 어떤 대제사장이신지 다시 한번 알아보자.
[하나님의 교회] - " 나 뭐예요? "" 나 왜 여기 있어요? " / 새 언약 /도피성 지구/ 안상홍 님 / 어머니 하나님
예수님은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은 대제사장이시다. 멜기세덱은 무엇으로 축복하는 제사장이었을까?
멜기세덱은 떡과 포도주로 축복하는 제사장이었다.(창 14:18)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유월절의 떡과 포도주로 죄 사함의 축복을 주셨다. (마 26:28) 따라서 우리가 그리스도의 피를 힘입는 방법은 유월절을 지키는 것이다.
유월절을 지킴으로써 지구 도피성에 갇힌 우리가 대제사장이신 그리스도의 희생을 힘입어 하늘 본향에 돌아갈 수 있다. 그리고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사실이 하나 더 있다. 그것은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은 대제사장으로 이 땅에 오셔서 죽음의 고통을 마다하지 않으신 우리 하나님의 희생과 사랑이다. 대제사장의 죽음이 없다면 도피성의 죄인들이 어찌 본향으로 돌아갈 수 있었을까.... 우리가 하늘 본향으로 돌아가게 된 것도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은 대제사장이신 초림 예수님과 재림 그리스도 안상홍 님의 희생으로 말미암은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이러한 거룩하신 희생을 항상 기억하며 세세토록 감사드릴 수 있어야 하겠다.
천국은 사망과 고통이 없는 곳이다. 그러니 언젠가는 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이라면 결단코 갈 수 없는 곳이 천국이라 하겠다. 살아서 천국을 보고 싶다면 반드시 유월절을 지켜야 한다. 하나님의 교회로 와서 지켜야 한다.
[하나님의 교회] - " 나 뭐예요? "" 나 왜 여기 있어요? " / 새 언약 /도피성 지구/ 안상홍 님 / 어머니 하나님
하나님의 교회로 와서 당신이 누구인지. 어디서 왔으며 어디로 가야 하는지 해답을 얻으시길 바란다.
'좋아하는 진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하나님의 교회 설교 - 오순절의 성령 축복 / 하나님의 교회 (26) | 2022.06.08 |
|---|---|
| [하나님의 교회 설교] - 하나님을 잘 믿는다는 것이 무엇이냐 / 하나님의 교회 (36) | 2022.06.06 |
| [하나님의 교회 설교] - 예루살렘 하늘 어머니 (24) | 2022.05.18 |
| [하나님의 교회 설교] 하늘 어머니와 천국 가족 (23) | 2022.05.16 |
| 하나님의 교회 설교 - 가장 고마우신 분이 누구일까 / 안상홍님,어머니하나님 (47) | 2022.05.09 |